[분석] "비트코인, 시장 피로 누적…대형 보유자 매도 움직임 확대"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장 조정 장기화로 대형 보유자들의 리스크 관리와 자본 재배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최근 바이낸스 거래소로의 대규모 비트코인 유입이 증가하며 1000~1만 BTC 거래가 전체 유입의 74%를 차지해 대형 보유자들의 포지션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이 같은 유입 증가는 잠재적 매도 압력 확대 가능성을 내포하며 수요 회복 없이 대형 투자자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시장 구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시장의 조정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대형 보유자들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온체인 데이터를 통헤 "시장 전반의 피로감이 커지면서 대형 주주들조차 리스크 관리와 자본 재배치에 나서는 흐름이 감지된다"고 진단했다.

분석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 거래소로의 대규모 비트코인 유입이 증가했다. 특히 1000~1만 BTC 규모의 거래가 전체 유입 물량의 7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다. 이는 대규모 주문 체결에 유리한 유동성과 시장 깊이를 갖춘 거래소 특성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동시에 대형 보유자들이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틀 전에는 100~1000 BTC 규모의 중간 거래도 급증해 전체 유입의 43%를 기록했다.

이 같은 대규모 유입 증가는 잠재적 매도 압력 확대 가능성을 내포한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몇 주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일정 수준의 수요가 유입 물량을 흡수하고 있음을 의미하지만, 해당 수요는 아직 강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다크포스트는 "현재 상황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구간"이라며 "대형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이 수요 회복 없이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시장 구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
#분석
publisher img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