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파이넥스는 비트코인이 6만달러대에서 바닥을 다지며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미국 CPI 하락, 미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 2026년 금리 인하 기대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 환경이라고 밝혔다.
- 보고서는 장기 보유자 보유량 증가, 거래소 비트코인 출금,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약세, 5만5000달러 지지선, 7만8200달러 저항선을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6만달러대에서 바닥 다지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물가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 확산 등 거시환경이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간) 비트파이넥스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2월 5일 투매(capitulation) 국면에서 6만100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흐름이 강화됐다"며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도 약세를 보이며 2026년 금리 인하가 최대 3차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변화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의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파생상품 시장 지표도 과도한 레버리지 확대보다는 안정화 흐름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비트파이넥스는 "현재 펀딩비는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라며 "트레이더들은 급격한 하락 위험에 대한 헤지를 줄이는 동시에 공격적으로 포지션을 확대하지도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온체인 지표 역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약 1만8400개의 비트코인이 거래소에서 출금됐으며, 거래소 보유량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장기 보유자 보유량이 지난해 12월 저점 이후 증가해 1430만개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과거 장기 보유자 공급 확대는 수개월 후 가격 회복을 선행하는 지표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트파이넥스는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흐름은 여전히 약세 요인"이라며 "물가 발표 전후로 일시적인 순유입이 나타났지만 지속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지지선은 5만5000달러수준으로, 저항선은 7만8200달러 수준으로 내다봤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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