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제로렌드', 운영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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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탈중앙화금융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제로렌드가 현재 구조로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사용자 수와 유동성 감소, 오라클 업체 지원 중단, 유동성이 얇은 네트워크에서 장기간 손실이 발생해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수익 창출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 해킹 피해와 사기 범죄 공격 등으로 적자가 심화된 가운데 플랫폼 발표 이후 제로렌드는 장중 30% 이상 급락했다고 전했다.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제로렌드가 운영을 중단한다.

17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로렌드 창립자 '라이커'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3년간 프로토콜을 운영해왔지만 현재 구조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

제로렌드가 지원해 온 일부 네트워크 내 사용자 수와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커는 "일부 오라클 업체가 지원을 중단하면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수익 창출이 어려워졌다"라며 "유동성이 얇은 네트워크에서 장기간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해킹 피해, 사기 범죄 등으로부터 프로토콜이 공격을 당한 것도 적자에 영향을 줬다고 라이커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플랫폼에 남아 있는 자산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인출해달라"며 "사용자 자산 보호를 위해 출금 절차를 원활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발표 이후 제로렌드는 장중 30% 이상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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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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