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 산하 브릿지가 미 OCC에서 국립 신탁은행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브릿지는 최종 승인시 연방 정부 감독 하에 스테이블코인 상품 및 서비스, 발행 및 운영, 준비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스트라이프는 11억달러에 인수한 브릿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브릿지는 지니어스법 관련 인증 및 은행 인가를 통해 대규모 사업 규제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핀테크 기업 스트라이프(Stripe) 산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브릿지(Bridge)가 은행 설립을 위한 규제 문턱을 넘었다.
브릿지는 미 통화감독청(OCC)에서 국립 신탁은행 설립을 위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릿지 측은 "최종 승인시 연방 정부의 직접적인 감독 하에 스테이블코인 상품 및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며 "(최종 인가시) 기업에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운영, 준비금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브릿지는 지난해 10월 당국에 은행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브릿지는 지니어스법(스테이블코인법) 통과 후 OCC에서 국립 신탁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암호화폐 기업 중 하나"라고 전했다.
앞서 스트라이프는 지난해 초 11억달러(약 1조 6000억원)에 브릿지를 인수했다. 스트라이프가 브릿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브릿지 측은 "이미 자체적인 규제 준수 체계를 통해 지니어스법 관련 인증을 획득할 준비가 되어 있다"이라며 "은행 인가를 취득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규제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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