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이 5개월 전 대비 75% 감소하며 신규 매수보다 포지션 청산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SOL 펀딩비율이 일주일 이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연율 20% 비용이 부과되며 매도세 확신이 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SOL이 최근 30일간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대비 11% 언더퍼폼하고 디앱 수익과 기관 수요도 부진한 상태라고 전했다.

솔라나(SOL) 가격이 80달러 부근에서 지지력을 시험받는 가운데 파생상품 지표가 약세 심리를 드러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2주간 SOL은 89달러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월 중순 145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뒤 2월 6일 급락 당시 67.60달러까지 밀린 이후 반등 탄력이 제한된 모습이다.
특히 선물 시장에서 자금 이탈이 두드러진다. SOL 선물 미결제약정은 5개월 전 135억달러에서 현재 75% 감소했다. 이는 신규 매수 베팅이 유입되기보다 기존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펀딩비율도 약세 쏠림을 보여준다. 현재 공매도 포지션 보유자는 연율 20% 수준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펀딩비율이 일주일 이상 마이너스를 유지하는 것은 매도세의 확신이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같은 시점 이더리움(ETH)의 연율 펀딩비율은 1% 수준에 그쳤다.
현물 대비 성과도 부진하다. 최근 30일간 SOL은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대비 11% 언더퍼폼했다. 2025년 9월 기록한 253달러 고점 대비로는 약 67% 하락한 상태다.
가격 부진은 온체인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 주간 디앱 수익은 2280만달러로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 중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가 91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
반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간 디앱 수익은 16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 증가했다. 이더리움에서는 스카이 플래시봇 아베 등 디파이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가 주요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솔라나가 여전히 개인 투자자와 밈코인 활동에 크게 의존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총예치자산과 고부가가치 디파이 영역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기관 수요도 제한적이다. 코인셰어즈 집계 기준 솔라나 상장지수상품 운용자산은 21억달러로 이더리움의 158억달러 대비 86% 낮다. 비트와이즈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코인셰어스 REX오스프리 등이 SOL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금 유입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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