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레드, EU '가상자산 규제안' 부합 IR 백서 공개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인프라레드가 유럽연합 미카(MiCA) 규제 체계에 부합하는 IR 토큰 백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 미카 기준을 반영한 IR 토큰 구조 정비로 사용자·규제 당국·기관 파트너 대상 투명성신뢰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미카 규제 부합으로 패스포팅(passporting) 구조를 갖춰 EU 전역 토큰 유통유럽 시장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인프라레드
사진=인프라레드

베라체인(Berachain)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인프라레드(Infrared)가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체계인 미카(MiCA, Markets in Crypto-Assets)에 부합하는 IR 토큰 백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카는 2023년 유럽연합이 제정한 가상자산 통합 규제 체계로, 27개 회원국 전역에 적용되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인프라레드는 장기적 성장을 위해 규제 정합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IR 토큰 구조와 운영 방식을 미카 기준에 맞춰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레드는 작년 12월 15일 미카 요건을 반영한 IR 토큰 백서를 발간했다. 해당 백서에는 IR 토큰의 법적·기술적 구조, 토큰 기능, 보유자 권리, 사용 기술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규제 당국, 기관 파트너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카 규제에 부합함에 따라 IR 토큰은 단일 승인으로 유럽연합 전역에서 제공 및 거래가 가능한 '패스포팅(passporting)' 구조를 갖추게 된다. 이는 별도의 국가별 인가 없이 EU 회원국 전역에서 토큰 유통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인프라레드 측은 "규제에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대신 선제적으로 준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된다"며 "명확한 법적 지위를 기반으로 기관 파트너십과 유럽 시장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프라레드는 규제 준수, 기관 협업,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프로토콜과 제품군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성숙해지는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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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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