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와 블랙록 등 주요 주주들이 지난해 4분기 비트마인 주식을 직전 분기 대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약 48% 하락하고 최근 6개월 동안 60% 급락했음에도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비트마인의 mNAV(시가총액 대비 순자산가치 비율)는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 비트마인(Bitmine)의 주요 주주들이 지난해 4분기 지분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3F 서류를 제출했다. 해당 서류를 보면 모건스탠리가 보유한 비트마인 주식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210만주로 집계됐다. 총 3억 3100만달러 규모로, 직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약 26% 증가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도 비트마인 지분을 대폭 늘렸다. 아크인베스트가 보유한 비트마인 주식은 지난해 말 기준 940만주로, 직전 분기 대비 27% 가까이 늘었다. 아크인베스트가 보유한 비트마인 지분은 현재 2억 56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다른 주요 주주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글로벌 투자은행 블랙록과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비트마인 주식을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66%, 588% 늘렸다. 같은 기간 뱅가드도 비트마인 지분을 66%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비트마인 지분은 지난해 4분기에만 직전 분기 대비 1670% 가까이 뛰었다.
주목할 건 이같은 매수세가 비트마인 주가 하락세 속에 이뤄졌다는 점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마인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약 48% 하락했고, 최근 6개월 동안 60% 가까이 급락했다"며 "(그럼에도)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비트마인의 mNAV(시가총액 대비 순자산가치 비율)는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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