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캐시 우드는 2030년 비트코인 장기 목표가를 150만달러에서 120만~13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신흥국에서 비트코인의 일부 역할을 대체해 아크의 기존 강세 시나리오를 20만~30만달러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 그럼에도 전통 금융기관 채택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으로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동력과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은 더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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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창립자인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BTC)의 2030년 장기 목표가를 기존 150만달러에서 120만~130만달러로 낮췄다. 다만 최근 조정 국면에도 장기 확신은 오히려 강화됐다고 밝혔다.
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벤징가 크립토에 따르면 우드는 모닝스타 유럽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정부의 감독을 받지 않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이 신흥국에서 비트코인이 수행할 것으로 예상됐던 일부 역할을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저축 여력이 크지 않은 사람들은 달러나 달러 기반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더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드는 이 같은 변화가 아크의 기존 강세 시나리오에서 20만~30만달러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0년 비트코인 목표가는 기존 150만달러에서 120만~130만달러 수준으로 조정됐다.
그럼에도 그는 "비트코인이 하락하는 동안 우리의 확신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언급했다. 전통 금융기관의 채택 확대와 기관 자금 유입이 장기 상승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우드는 또한 금 가격 흐름이 비트코인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과거 두 차례 주요 강세장에서 금 상승 이후 비트코인이 본격 랠리를 전개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한편 시장에서는 4년 주기론, 양자컴퓨팅 리스크, 인공지능(AI) 투자 확산에 따른 자금 이동 등 다양한 요인이 단기 가격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우드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글로벌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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