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약달러 전망 흔들…이란發 유가 급등에 달러 강세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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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JP모건은 그동안 달러 약세고베타 통화 강세에 베팅해왔으나 브렌트유 급등과 중동 지정학적 불안으로 달러 강세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전략가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안전자산 수요 증가교역조건 변화를 통해 달러를 지지하고, 유로화엔화 등 주요 통화에 압박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 통화는 약세 압력을, 에너지 수출국 통화달러 등 안전자산은 상대적 수혜를 입고 있어 당분간 외환시장 심리가 금리보다 유가 변수에 더 좌우될 수 있다고 관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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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갈등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등이 JP모건의 기존 '약달러' 전망을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JP모건은 그동안 달러 약세와 고베타(high-beta) 통화 강세에 베팅해왔으나, 최근 브렌트유 급등과 중동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면서 달러가 오히려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전략가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이 안전자산 수요 증가와 교역조건(terms of trade) 변화 등을 통해 달러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가 상승 이후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위험자산 연계 포지션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통화는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반면, 에너지 수출국 통화와 달러 등 안전자산은 상대적 수혜를 입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외환시장 심리가 금리보다 유가 변수에 더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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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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