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홀딩스 "비트코인 대량 매각 아니다"…재무 전략 변경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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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마라 홀딩스는 비트코인 보유분을 대거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을 공식 부인했다고 밝혔다.
  • 마라 홀딩스는 2026년 10-K 보고서에 비트코인 매각 허용 전략을 명시했지만 이는 시장 상황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재량적으로 거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 마라 홀딩스는 현재 5만3822BTC(약 37억달러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상장 채굴 기업 중 최대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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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라홀딩스
사진 = 마라홀딩스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중 하나인 마라 홀딩스(MARA)가 비트코인(BTC) 보유분을 대거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을 공식 부인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새뮤얼스 마라 투자자관계(IR) 부사장은 엑스(X)를 통해 회사의 비트코인 재무 전략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스완데스크 고문 제이컵 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근거로 마라가 매도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킹의 게시글은 32만5000회 이상 조회됐다.

새뮤얼스는 2026년 10-K 보고서를 언급하며 "대차대조표에 보유한 비트코인의 매각을 허용하도록 전략을 확장했다고 명시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시장 상황과 자본 배분 우선순위에 따라 재량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 보유 물량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은 '선택권 유지'와 '대규모 청산 약속'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마라는 그동안 장기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유지해왔으며, 재무 정책 변화 여부는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꼽혀왔다.

마라는 최근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기반 고성능 컴퓨팅 및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엑사이온(Exaion) 지분 64%를 인수했다. 다만 재무구조는 여전히 비트코인 보유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마라는 현재 5만3822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37억달러 규모로 상장 채굴 기업 중 최대 수준이다. 전체 상장사 기준으로는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72만BTC 이상을 보유해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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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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