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의 이란 공습 당시 전통 금융이 멈춘 사이 온체인 금융이 금융 세계의 중심이 됐다고 밝혔다.
- 하이퍼리퀴드, XAUT, 칼시, 폴리마켓 등 온체인 시장 거래가 급증하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 호건은 이번 사건이 온체인 금융 전환을 가속화했으며 헤지펀드와 은행 등이 스테이블코인 지갑, 온체인 파생상품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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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융을 바꾼 주말(The Weekend That Changed Finance)'이라는 메모에서 "미국의 이란 공습이 진행된 일요일 대부분 시간 동안 온체인 금융이 금융 세계의 중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기반 시장이 완전히 '그 시장'이 된 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8일 오전 2시 30분 이란 공습을 발표했다. 당시 미국 주식·선물시장과 외환시장, 유럽·아시아 주요 거래소는 대부분 휴장 상태였다. 중동 일부 시장을 제외하면 전통 금융 인프라는 가동되지 않았다.
이 공백 속에서 투자자들은 24시간 운영되는 온체인 시장으로 이동했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는 가상자산 및 원유 등 자산과 연계된 무기한 선물 거래가 급증했다. 테더의 금 토큰 XAUT는 24시간 거래량 3억달러를 기록했다. 칼시(Kalshi)와 폴리마켓(Polymarket) 등 예측시장도 거래가 크게 늘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역시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목을 받았다.
호건은 이번 사건이 온체인 금융 전환을 가속화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 5년에서 10년 동안 점진적으로 확장될 것이라 봤지만, 이번 주말이 그 생각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헤지펀드와 은행, 경쟁적 트레이더들은 이제 온체인 금융을 배워야 한다"며 "스테이블코인 지갑을 만들고, 온체인 파생상품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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