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DFCRC는 호주가 디지털자산, 토큰화 시장 발전 시 연간 240억호주달러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규제 불확실성과 기관 간 조율 부족이 토큰화 금융시장, 스테이블코인, CBDC 등 관련 산업 성장의 주요 장애 요인이라고 밝혔다.
- DFCRC는 규제 샌드박스와 토큰화 국채, 자동화 담보대출 인프라가 마련되지 않으면 2030년 경제적 이익이 연간 10억호주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호주가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시장 발전을 통해 연간 240억호주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지만, 규제 정비가 지연될 경우 대부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파이낸스협동연구센터(DFCRC)는 '호주의 240억호주달러 디지털 금융 기회 해제' 보고서를 통해 명확한 규제 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관련 산업 성장에 제약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40억호주달러는 약 170억달러에 해당한다.
보고서는 규제 불확실성, 기관 간 조율 부족, 시범사업의 확장 경로 미비를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다. 해결책으로는 토큰화 금융시장 활용 사례를 시험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규제당국과 업계 간 협업을 강화하고 라이선스 체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샌드박스 내에서 토큰화 국채와 도매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도입해 토큰화 시장, 담보대출, 레포, 관련 금융서비스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DFCRC는 토큰화가 투자자 접근성 확대, 유동성 심화, 시장 참여 증가를 통해 무역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과 CBDC 같은 토큰화 화폐는 국경 간 및 국내 결제를 간소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한 자동화 담보 관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자산 관련 경제적 이익의 거의 절반은 담보대출, 레포, 매출채권 금융을 토큰화 인프라 위에서 구현하는 데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DFCRC는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2030년까지 호주가 확보할 수 있는 연간 경제적 이익은 10억호주달러, 약 7억1000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케이트 쿠퍼 OKX 최고경영자(CEO)는 "장기적 경제 효과는 명확한 규제 틀과 기관 수준 인프라가 전제돼야 실현될 수 있다"며 "그것이 신뢰를 구축하고 자본을 유치하며, 차세대 글로벌 금융 질서에서 호주의 위치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환율 1500원' 돌파에 초비상…이창용, 공항서 발길 돌렸다 [한경 외환시장 워치]](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3a5f8a4c-cb18-4a0d-b217-2b33622131cf.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