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접촉설, 뉴욕증시 '강세'… 유가·환율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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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이란의 미국 협상 제안 소식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강세로 마감됐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 간 분쟁 종식 기대감과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조치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밝혔다.
  • 미국 서비스업 업황 개선과 민간기업 고용이 전망치를 웃돌며 저가 매수 심리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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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ada Images/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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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에 협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제지표가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14포인트(0.49%) 오른 48739.4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87포인트(0.78%) 상승한 6869.50, 나스닥종합지수는 290.79포인트(1.29%) 뛴 22807.48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무리됐다.

이같은 상승 배경에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이 예상보다 일찍 끝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다음 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유가 안정 조치로 원유 시장이 진정 기미를 보이자 증시에 위험 선호 심리가 돌아왔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도 대폭 개선되며 20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는 소식도 저가 매수 심리를 지지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집계에 따르면 2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6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만8천명)를 웃도는 수치로, 2025년 7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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