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 총리 "비트코인은 폰지 사기" 비판에…세일러 등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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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비트코인을 '폰지 사기'라고 비판하며 실질적인 가치와 투자자 의존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 마이클 세일러는 폰지 사기는 중앙 운영자와 수익 보장 구조가 전제되지만 비트코인에는 발행 주체와 홍보 주체, 수익 보장이 없다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코드와 시장 수요에 의해 작동하는 개방적인 분산형화폐 네트워크라고 강조했으며, 에릭 트럼프도 존슨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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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전 영국 총리가 비트코인(BTC)에 대해 '폰지 사기'라고 비판하자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존슨 전 총리는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이 거대한 폰지 사기일지도 모른다고 오랫동안 의심해 왔다"며 "이제 내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들게 하는 불행한 이야기들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전 총리는 "비트코인은 단지 여러 대의 컴퓨터에 저장된 숫자들의 나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존슨 전 총리는 "암호화폐가 실질적인 가치보다 새롭고 순진한 투자자들의 공급에 의존한다"며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의 인물이 제도적 지원 없이 만든 시스템을 왜 신뢰해야 하는가"라고 했다.

이같은 비판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은 일제히 반박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엑스를 통해 "폰지 사기는 중앙 운영자가 수익을 약속하고, 후발 투자자의 자금으로 선발 투자자에게 돈을 지급하는 구조"라며 "비트코인에는 발행 주체도, 홍보 주체도, 수익 보장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은 코드와 시장 수요에 의해 작동하는 개방적인 분산형화폐 네트워크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도 반박에 나섰다. 오데일리 등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존슨 총리의 비트코인 관련 발언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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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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