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5000달러 구간 진입과 함께 유동성 흐름 회복과 매도 압력 감소로 상승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크립토퀀트의 인터익스체인지 플로우 펄스 지표가 9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마켓메이커 등 주요 자금의 시장 재진입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 파생상품 시장에서 펀딩비 음수와 숏 포지션 과도 누적으로, 하락이 나오지 않을 경우 강한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 시장에서 주요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며 상승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유동성 흐름 회복과 매도 압력 감소, 파생시장 포지션 불균형 등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에 따르면 '인터익스체인지 플로우 펄스(Inter-Exchange Flow Pulse)' 지표가 9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상회했다. 해당 지표는 거래소 간 자금 이동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로, 과거 상승 사이클 초입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신호다. 이는 단순 개인 투자자 움직임이 아니라 마켓메이커와 차익거래 세력 등 주요 자금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격 흐름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 구간에 진입했지만, 해당 가격대에서의 매도 물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며 기존 저항이 약화된 모습이다.
AMB크립토는 "매도 측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매수자들이 더 적은 저항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이 과도하게 쌓인 신호가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펀딩비가 지속적으로 음수를 기록하면서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이 여전히 많은 상태다.
AMB크립토는 "이처럼 포지션이 한쪽으로 쏠릴 경우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때 강한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현재 구조는 단순 반등이 아니라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국제유가 반등에도 상승 마감…마이크론 4.5% 강세 [뉴욕증시 브리핑]](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b5d383a-a255-4dc2-9060-f443903fb850.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