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고래 급증…마라라고 행사 앞두고 매집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TRUMP'에서 100만개 이상 보유 지갑이 83개로 늘며 고래 매집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 마라라고 상위 보유자 대상 만찬 행사 발표 이후 'TRUMP 가격'이 50% 이상 급등해 최고 4.35달러를 기록하고, 최근 7일 기준 약 27% 상승했다고 밝혔다.
  • TRUMP 토큰은 전체 공급량의 91% 이상이 상위 10개 지갑, 97% 이상이 상위 100개 지갑에 집중돼 있어 이벤트 이후 가격 조정 및 점진적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설명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트럼프(TRUMP)'에서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이 급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00만개 이상의 TRUMP 토큰을 보유한 지갑 수는 83개로 늘어나며 최근 5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측이 플로리다 마라라고에서 상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만찬 행사를 발표한 이후 나타난 변화다. 해당 행사는 4월 25일 열릴 예정이며, 상위 297명 보유자가 초청되고 상위 29명은 별도 프라이빗 리셉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장 반응도 즉각 나타났다. 행사 발표 이후 TRUMP 가격은 50% 이상 상승해 최고 4.35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7일 기준 약 27% 상승한 3.7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석업체 산티먼트(Santiment)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고래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카프(CoinCarp)에 따르면 TRUMP 토큰은 보유 집중도가 매우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전체 공급량의 91% 이상이 상위 10개 지갑에, 97% 이상이 상위 100개 지갑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우스리서치(Zeus Research)의 도미닉 존(Dominick John) 애널리스트는 "미국 대통령과 직접 접촉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강력한 매집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테더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의 참석도 예정돼 있어 생태계 관련 발표 기대감이 더해질 수 있다"며 "이 행사가 단순 이벤트를 넘어 프로젝트 진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이벤트 이후 가격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로 지난해 5월 진행된 유사 행사에서도 발표 직후 가격이 급등한 뒤 행사 이후 하락세로 전환된 바 있다.

존 애널리스트는 "이벤트 발표로 상승한 뒤 행사 이후 점진적 하락 흐름이 나타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밈코인
#인기코인
#상승세
이영민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