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 한 주간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 2억2400만달러 순유입이 발생하며 투자 심리가 소폭 회복됐다고 전했다.
- 자산별로는 엑스알피(XRP)가 1억1960만달러 순유입으로 가장 강한 투자 수요를 보였고, 비트코인(BTC)은 1억730만달러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이달 누적 1억4500만달러 순유출 상태라고 밝혔다.
- 솔라나(SOL)는 3490만달러 순유입으로 운용자산의 약 10%를 차지한 반면, 이더리움(ETH)은 5280만달러 순유출로 주요 자산 중 가장 부진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서 2억2400만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투자 심리가 소폭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코인셰어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는 총 2억24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다만 주 후반에는 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 지표와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기대가 부각되면서 일부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스위스가 1억575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자금 흐름을 주도했다. 이어 독일과 캐나다가 각각 2770만달러, 1120만달러의 순유입을 나타냈다. 미국은 2750만달러 유입에 그치며 유럽 대비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보였다.
자산별로는 엑스알피(XRP)가 1억196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가장 강한 투자 수요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로, 연초 이후 누적 순유입은 1억5900만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BTC)은 1억73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월초 부진한 흐름에서 일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달 들어 누적 기준으로는 1억4500만달러의 순유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숏(공매도) 비트코인 투자상품에도 1600만달러가 유입되며 시장 내 투자 심리가 여전히 엇갈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솔라나(SOL)는 349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운용자산의 약 10%를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528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주요 자산 가운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인셰어즈는 이러한 약세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 관련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관련 부정적 뉴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셰어즈는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은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거시경제 지표와 통화정책 기대 변화에 따라 주 후반에는 일부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