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잇따라 세미나…"토큰증권·AI전환·상장폐지 리스크 대비하라" [로앤비즈 브리핑]

기사출처
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주요 법무법인들이 토큰증권(STO), 공공부문 AI 전환(AX), 상장폐지 규제 개편을 주제로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전했다.
  • 바른은 토큰증권 발행 구조·유통 방식·투자자 보호 기준에 따른 규제 리스크 점검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등 자본시장 구조 변화를 다룬다고 밝혔다.
  • 화우는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과 절차에 맞춘 공시·내부통제·지배구조 전반의 리스크 관리 및 상장 유지 전략을, 지평은 확대된 AX 예산인공지능기본법 시행에 따른 공공부문 AI 전환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주요 법무법인들이 이달 토큰증권(STO),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전환, 상장폐지 규제 개편을 주제로 잇따라 세미나를 열고 기업·기관의 대응 전략 논의에 나선다.

바른, 20일 토큰증권 세미나…"시행령 정비 앞두고 리스크 점검 시급"

법무법인 바른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법적 테두리에 들어온 토큰증권(STO) 그 현황 및 활용에 대하여'를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분산원장 기반 토큰증권 발행·유통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바른은 현 시점을 시행령 및 감독규정 정비를 앞둔 과도기로 진단하고, 발행 구조·유통 방식·투자자 보호 기준에 따라 규제 리스크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토큰증권 법·제도 동향 △증권성 판단 기준 △유통 인프라 구축 방안 △투자자 보호 이슈를 실무 관점에서 다룬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자본시장 구조 변화도 주요 의제로 오른다.

이혜준 변호사가 토큰증권 법제화 현황과 쟁점을 발표하고, 김경업 오픈에셋 대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결제 혁신을, 김완성 코스콤 디지털자산사업추진TF 부서장이 수익증권·토큰증권이 만드는 새로운 자본시장 인프라를 각각 소개한다. 최진혁 변호사는 토큰증권 활용 방안과 기업 지원 전략을 발표한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발행 구조와 유통 방식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행령·감독규정 정비를 앞두고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평, 21일 공공 AI 전환 세미나…"AX 예산 5배 확대, 법적 불확실성 여전"

법무법인 지평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B동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26 공공부문 AI 전환(AX) 대응 전략: 법제도 및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연다.

올해 전(全) 부처 AX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나며 공공부문 AI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45개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과제 발굴부터 AI 학습데이터 구축, 모델·인프라 활용, 안전·신뢰 확보까지 전 주기 밀착 지원을 추진 중이다.

법제도 측면에서도 지난 1월 22일 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고영향 AI에 대한 안전성·신뢰성 검·인증, 영향평가, AI 생성물 표시 의무화 등 새로운 규범 체계가 도입됐다. 다만 구체적인 이행 방법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세미나는 허종 파트너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지홍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공진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과장이 공공부문 AX 정책 추진 방안을 소개하고, 송도영·신용우 파트너변호사가 각각 법제도·데이터 거버넌스 관점에서 AX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박유현 PwC컨설팅 파트너는 AI 전환 실무 사례와 과제를 다룬다. 최정규 IP·IT그룹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을 이끈다.

김지홍 지평 대표변호사는 "공공부문 AI 전환이 정책·예산·법제도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우, 14일 상장폐지 세미나…"강화된 기준, 선제적 리스크 관리 필수"

법무법인 화우는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상장폐지 규제 개편 정밀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업 공시 및 상장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상장폐지 기준과 절차가 강화되면서 상장기업의 공시·내부통제·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우는 한국거래소 출신 고문과 상장폐지 대응 전문 변호사를 연사로 내세워 제도 이해부터 심사 대응, 공시 리스크 관리까지 상장 유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출신 정운수 고문이 상장폐지 제도 개편방안의 심층 분석과 기업의 전략적 대응을 발표하고, 100건 이상의 상장폐지 대응 경험을 보유한 정성빈 변호사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최신 동향과 실무 가이드를 소개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출신 김성태 고문은 불성실공시 리스크 선제 대응 전략과 핵심 유의사항을 다룬다.

강성운 화우 금융그룹장은 "상장폐지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접근이 요구된다"며 "규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토큰증권
한경닷컴 뉴스룸

한경닷컴 뉴스룸

hankyung@bloomingbit.io한국경제 뉴스입니다.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




PiCK 뉴스

해시태그 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