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 글로벌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에 통행료가 부과되면 국제 해상 운송 질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통행료 부과는 에너지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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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익명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이란 간 2주 휴전 협상안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이란과 오만이 통행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협상에 참여한 한 지역 관계자는 이란이 통행료 수익을 전후 복구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오만의 사용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 입구에 위치한 핵심 해상 통로로, 이란과 오만의 영해에 걸쳐 있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해당 해협을 국제 수로로 간주해 별도의 통행료 없이 이용해왔다.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될 경우 국제 해상 운송 질서에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이 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통행료 부과는 에너지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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