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 간의 휴전에 합의하자 이란과 중동 국가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 이란은 이번 휴전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루어진 이란과 미국 간 합의의 일부라며 향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도 레바논 문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등 인근 국가는 이번 휴전을 지역 안정을 위한 긍정적 발걸음으로 평가하며 모든 당사자들이 휴전 조건과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01호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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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 간의 휴전에 합의하자 이란과 중동 국가들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국영 언론을 통해 "휴전을 환영한다"며 "이는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루어진 이란과 미국 간 합의의 일부"라고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휴전이 성사된 데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파키스탄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현재 점령 중인 남부 레바논 지역에서 완전히 철수하라고 촉구했다.
그간 이란은 레바논 휴전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이란은 향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도 레바논 문제가 반드시 명시적으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인근 국가들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양측이 휴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엑스(X)에 게시한 성명에서 "이번 휴전이 지역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발걸음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도 엑스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휴전) 조건을 준수하고 이를 훼손할 수 있는 어떤 위반 행위도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을 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701호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안보리 결의 1701호는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휴전을 위해 채택한 것으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양측이 군사 행동을 중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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