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더가 앤트알파 지분 8.2%(약 195만주)를 취득해 비트코인 채굴 금융 생태계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앤트알파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과 채굴 장비 금융으로 약 16억달러 대출 포트폴리오와 2025년 매출 7970만달러·순이익 185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앤트알파 주가는 이날 장 초반 약 7.2% 상승한 9.97달러를 기록했으며, 테더는 시장 상황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입하거나 축소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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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테더가 비트코인 채굴 금융 기업 앤탈파 지분을 확보하며 관련 생태계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테더(Tether)는 앤트알파(Antalpha) 지분 8.2%를 취득해 주요 주주로 올라섰다. 보유 주식 수는 약 195만주로, 테더의 지안카를로 데바시니(Giancarlo Devasini) 회장이 해당 지분에 대한 의결권과 처분권을 공동으로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에 따르면 테더는 향후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입하거나 축소할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앤트알파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과 채굴 장비 금융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4년 말 기준 약 16억달러 규모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요 채굴 장비 업체 비트메인(Bitmain) 생태계와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2025년 5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493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공모가는 주당 12.80달러였다. 테더는 당시 최대 2500만달러 규모의 지분 매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실적 측면에서도 성장세가 확인된다. 앤트알파의 2025년 매출은 7970만달러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850만달러로 세 배 이상 확대됐다.
이날 장 초반 앤트알파 주가는 약 7.2% 상승한 9.97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편 테더는 시가총액 약 1870억달러 규모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약 3207억달러)의 58.4%를 차지하는 최대 발행사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분 투자로 테더가 채굴 및 비트코인 금융 시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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