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밝히면서 S&P500 선물이 0.4% 상승했다고 전했다.
-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로 유가(WTI)가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며 최근 이틀간 약 10% 상승했다고 전했다.
-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의 발언으로 통화 완화 기대가 낮아질 수 있고, 채권 시장에서는 연준 자산 축소 가능성이 장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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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도감이 확산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종료될 때까지 휴전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500 선물은 장 초반 0.4%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앞서 시장은 이란 협상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S&P500 지수는 0.6% 하락했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 증시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 선물은 1%, 일본 닛케이225 선물은 0.8%, 호주 S&P/ASX200 선물은 0.7% 각각 하락했다.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하며 최근 이틀간 약 10% 상승했다. 다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리스 자카렐리 노스라이트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금을 들고 관망하는 것도,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도 모두 적절하지 않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통화정책 관련 발언도 주목됐다.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 지명자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도, 금리 결정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성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연준 의장으로 임명될 경우 독립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워시의 발언이 통화 완화 기대를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은 "주식 시장 입장에서는 완화적 정책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부담 요인"이라며 "채권 시장에서는 연준의 자산 축소 가능성이 장기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소비 지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는 1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은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약 7만5500달러선까지 전일 대비 0.5% 하락했고, 이더리움(ETH)은 2307달러로 0.4% 내렸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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