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상승, 선물 수요 주도…현물 수요 둔화에 조정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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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최근 비트코인 상승이 현물 수요가 아닌 무기한 선물 시장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는 비트코인이 약 9만8000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했던 시기와 유사한 구조라고 분석했다.
  • 현물 수요 위축이 지속될 경우 트레이더들의 차익 실현으로 가격 조정하방 압력 확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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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훌리오 모레노 엑스(X)
사진=훌리오 모레노 엑스(X)

최근 비트코인(BTC) 상승세가 현물 수요가 아닌 파생상품 시장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어 향후 조정 리스크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은 X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전적으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시장의 수요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며 "현물 시장 수요는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구조는 올해 1월 비트코인이 약 9만8000달러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했던 시기와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당시에도 선물 시장 중심의 수요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지만,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이후 조정으로 이어진 바 있다.

모레노는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트레이더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경우 가격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특히 현물 수요 위축이 지속될 경우 하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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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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