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리노이, 공무원 예측시장 베팅 금지…내부자 거래 우려 확산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뉴욕주와 일리노이주가 공무원의 예측시장 참여를 금지하며 규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예측시장 급성장과 함께 내부자 거래시장 조작 우려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 칼시 등 예측시장 플랫폼도 정치인의 선거 결과 베팅 계정을 정지하는 등 내부자 거래 방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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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amuel Boivin/셔터스톡
사진=Samuel Boivin/셔터스톡

미국 뉴욕주와 일리노이주가 공무원의 예측시장 참여를 금지하며 규제 강화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행정명령을 통해 주 공무원의 예측시장 베팅을 금지했다. 앞서 JB 프리츠커(JB Pritzker) 일리노이주지사도 유사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호컬 주지사는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버는 것은 명백한 부패 행위"라며 "공직자는 개인 이익이 아닌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측시장과 관련해 명확한 윤리 기준이 부족하다며 정치권을 비판했다.

이번 조치는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 급성장과 함께 내부자 거래(insider trading) 및 시장 조작 우려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예측시장은 스포츠, 선거, 경제 지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는 군사 작전이나 정치 이벤트와 관련된 내부 정보를 활용한 의심 거래가 발생하며 규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일리노이주 역시 "급성장하는 예측시장 환경에서 내부자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무원의 참여를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측시장 플랫폼들도 자체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칼시(Kalshi)는 정치인이 자신의 선거 결과에 베팅한 사례를 적발해 계정을 정지하는 등 내부자 거래 방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책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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