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도태평양사령부 "비트코인 노드 운영 중…엄청난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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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며 네트워크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비트코인 프로토콜 관련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퍼파로 사령관은 비트코인이 미국의 '전력 투사(power projection)' 도구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고 국가 안보 도구로서도 큰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미군 사령부의 비트코인 노드 운영이 국가안보 인프라 차원의 시험이라는 분석과 함께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을 담당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역할을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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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가 비트코인(BTC) 노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새뮤얼 퍼파로(Samuel Paparo)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전날(22일)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미군은)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노드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건 아니고 네트워크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여러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미 현역 사령관이 미군의 비트코인 네트워크 참여 여부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퍼파로 사령관은 비트코인에 대해 "미국의 '전력 투사(power projection)' 도구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이 국가 안보 도구로서도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선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안보 인프라 차원에서 시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미군 사령부가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며 "특히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의 미군 작전을 담당하는 사령부"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 노드는 블록체인 전체 거래 기록을 저장하고 네트워크 규칙에 따라 거래를 검증·중계하는 컴퓨터를 뜻한다. 채굴과 달리 별도 보상을 받지 않으며, 특수 장비도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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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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