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매트 호건은 최근 비트코인 상승의 최대 동력이 스트래티지의 약 72억달러 규모 매수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호건은 STRC의 11.5% 수익률과 자금의 대부분이 비트코인 매수에 활용되는 구조를 들어 스트래티지가 향후 수십억달러 추가 조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 알렉스 쏜은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2년 내 스트래티지의 보유량이 사토시 추정 보유량에 근접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 지속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 최근 반등의 최대 동력으로 스트래티지(Strategy)의 대규모 매수가 지목됐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상승에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과 장기 보유자 매집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기여는 스트래티지의 매수"라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래티지는 지난 8주간 약 72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며 "같은 기간 미국 현물 ETF 순유입(약 38억달러)보다도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약 81만8334 BTC를 보유한 최대 상장사 비트코인 투자 기업으로, 최근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약 7만5000~7만9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2월 저점 대비 약 20% 상승한 상태다.
이 같은 매수는 회사가 발행한 영구우선주 STRC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다. STRC는 고정 배당을 제공하는 구조로, 조달된 자금 대부분이 비트코인 매수에 활용된다는 설명이다.
호건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 채권 금리도 7% 미만인 상황에서 STRC의 11.5% 수익률은 매력적인 대안"이라며 "스트래티지가 향후 수십억달러를 추가 조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경우 배당 지속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도 약 40년 이상 배당 지급이 가능하며, 연 20% 수준의 상승이 지속될 경우 사실상 영구 지급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매수 흐름이 이어질 경우 스트래티지의 보유량이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카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추정 보유량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알렉스 쏜(Alex Thorn)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현재 추세가 유지될 경우 2년 내 스트래티지 보유량이 사토시 보유량에 근접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