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리티법 연내 통과 확률, 폴리마켓서 67% 급등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폴리마켓에서 '클래리티법 2026년 공식 발효' 예측 계약의 통과 확률이 최근 24시간 동안 21%포인트 급등하며 67%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합의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현금, 토큰 등 어떠한 형태로도 고객에게 단순 예치 이자를 지급할 수 없으며, 은행의 이자 지급식 예금과 동일한 형태의 충성도 프로그램 운영 역시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 다만 신용카드의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등 '실질적 거래나 실제 활동'에 기반한 보상 프로그램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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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폴리마켓
사진=폴리마켓

미국의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클래리티법)의 연내 제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기반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클래리티법 2026년 공식 발효' 예측 계약의 통과 확률은 최근 24시간 동안 21%포인트 급등하며 67%를 기록했다.

해당 예측 계약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H.R.3633)이 올해 12월 31일 이전 미 의회 양원 통과 및 대통령 서명을 거쳐 법률로 제정될 경우 "예(Yes)"로 판정된다.

기대감 상승의 결정적 배경은 업계와 은행권의 합의 도출이다. 앞서 은행권은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단순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할 경우, 기존 예금 시스템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조항의 전면 금지를 로비해 왔다.

하지만 양측이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상원 법안 추진의 최대 장애물이 제거됐다. 합의문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현금, 토큰 등 어떠한 형태로도 고객에게 단순 예치 이자를 지급할 수 없다. 은행의 이자 지급식 예금과 경제적·기능적으로 동일한 형태의 충성도(Loyalty) 프로그램 운영 역시 전면 금지된다.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은행의 핵심 상품과 직접 경쟁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호 조치다.

대신 신용카드의 포인트 적립이나 캐시백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는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이자 지급이 아닌 '실질적 거래나 실제 활동'에 기반한 정당한 보상 프로그램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파르야르 시르자드 코인베이스 최고정책책임자(CPO)는 "최종안에 (이자 지급과 관련한) 일부 제한이 추가됐다"며 "다만 사용자가 실제 사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상자산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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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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