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출시…수수료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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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 산하 이트레이드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고 올해 말까지 860만명 전체 고객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이트레이드의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율 0.5%코인베이스, 로빈후드, 찰스슈왑보다 낮고 특히 로빈후드 수수료의 절반 수준이라고 밝혔다.
  • 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를 위해 전통금융(TradFi)탈중앙화금융(DeFi) 융합을 전제로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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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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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산하 이트레이드(E-Trade)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트레이드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 시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트레이드는 해당 서비스를 올해 말 전체 고객 860만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트레이드의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율은 0.5%다. 블룸버그는 "이는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찰스슈왑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모건스탠리의 수수료는 로빈후드의 수수료의 절반 수준"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출시는 모건스탠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로드맵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모건스탠리는 전통금융(TradFi)과 탈중앙화금융(DeFi)이 융합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외부 금융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제드 핀(Jed Finn) 모건스탠리 자산관리 부문 총괄은 "(이번 서비스 출시는) 단순히 더 낮은 수수료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것보다 훨씬 큰 문제"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중개자를 없애려던 이들을 다시 탈중개화하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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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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