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 올 여름 내 의회를 통과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는 실제 플랫폼 사용량 기반 스테이블코인 보상을 허용하는 톰 틸리스·앤절라 알소브룩스 상원의원의 타협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그레월 CLO는 은행권을 향해 스테이블코인 보상 관련 타협안 수용을 촉구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고 패배를 자초하지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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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이 올 여름 내 의회를 통과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폴 그레월(Paul Grewal)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는 6일(현지시간)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늦어도 올 여름 클래리티법이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레월 CLO는 톰 틸리스(Thom Tillis)·앤절라 알소브룩스(Angela Alsobrooks) 상원의원이 제시한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관련 타협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당 타협안은 실제 플랫폼 사용량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 보상은 허용하되 단순 보유 잔액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은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레월 CLO는 은행권을 향해 스테이블코인 보상 관련 타협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패배를 자초하지 않기를 권고한다"며 "답이 '예'라면 받아들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올 초 클래리티법 초안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당시 클래리티법이 스테이블코인의 이자 지급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단 암스트롱 CEO는 이후 은행권과의 협상과 당국 논의 등을 거치며 지난달 클래리티법 수정안에 대한 지지 입장으로 선회했다.
그레월 CLO는 암스트롱 CEO의 입장이 처음부터 일관됐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 보상을 허용하는 게 암스트롱 CEO의 핵심 기준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레월 CLO는 틸리스·알소브룩스 의원의 타협안이 해당 기준을 지켰다고 봤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