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330달러와 71%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의 1분기 매출 14억1000만달러, 현물 거래량 202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파생상품·예측시장·결제 인프라로 수익원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거래 시장점유율 사상 최고치, 리테일·기관 파생상품 연간 매출 총 4억5000만달러와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이슈가 추가 상승 촉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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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IB) 번스타인이 코인베이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30달러로 유지했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기존 330달러로 유지했다. 더블록은 "전날 (코인베이스) 종가 192.96달러 대비 약 71%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의 '종합 거래소'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의 올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기존 현물 거래 중심 사업 구조에서 파생상품, 예측시장, 결제 인프라 등으로 수익원이 확장되고 있다는 게 번스타인의 설명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최근 지난 1분기 매출이 14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를 약 5% 하회하는 수치다. 코인베이스의 1분기 전체 현물 거래량은 2020억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약 25% 줄었다.
단 번스타인이 주목한 건 코인베이스의 시장점유율이다. 번스타인은 "코인베이스는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모두에서 성장세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거래 시장점유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짚었.
신규 사업의 성장세도 목표주가의 핵심 근거로 꼽았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리테일 파생상품 사업 부문 연간 매출은 현재 2억달러를 넘어섰다. 데리비트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관 파생상품의 연간 매출도 2억 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번스타인은 시장이 코인베이스와 암호화폐 산업에서 발생할 추가 촉매를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고 봤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진전 가능성과 백악관 관계자들의 비트코인(BTC) 전략 준비금 관련 공식 발표 가능성 등이 향후 상승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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