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좌초 위기에도…삼전닉스, 프리마켓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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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간단 요약

  • 미국-이란 종전 협상 좌초 위기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52%, SK하이닉스는 7.24%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의 이란 종전 제안이 핵무기 재료인 우라늄 농축 20년 유예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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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진=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 좌초 위기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1일 프리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5분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전장 대비 각각 6.52%와 7.24%씩 뛰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이란의 답변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용납 불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이 내놓은 종전 제안에 대해 이란이 답변했고, 이 답변에 대해 미국이 수용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에 대한 반응을 올리기 2시간여 전에 올린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는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세계의 나머지 국가들을 가지고 놀아왔다.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고 맹비난했다. 이날 게시글에서 지난달 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란과의 휴전을 유지할지, 이란과의 협상을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에서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금지'를 최우선 순위 목표로 거론해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제안은 핵무기 재료로 쓰이는 우라늄 농축을 이란이 20년간 유예하는 게 핵심이었다. 뒤이어 호르무즈 해협 개방도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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