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국제 유가가 중동 긴장 장기화 우려 속에 배럴당 100달러대를 유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로 글로벌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과 미국 간 해상 봉쇄 해제, 제재 완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입장 차로 단기간 내 포괄적 합의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며 군사적 충돌 가능성과 장기적 저강도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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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중동 긴장 장기화 우려 속에 배럴당 100달러대를 유지하며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달러선을 웃돌며 전일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서부텍사스원유(WTI) 역시 98달러선에서 거래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유가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종전 제안을 거부하며 "휴전은 사실상 위태로운 상태"라고 언급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봉쇄에 가까운 상황이 이어지며 글로벌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 흐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란은 미국 측 제안에 대해 해상 봉쇄 해제와 제재 완화,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일부 유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단기간 내 포괄적 합의 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양측이 다시 군사적 충돌 국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다만 충돌 강도는 점차 낮아지며 장기적인 저강도 분쟁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팀과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호위 작전 재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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