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1분기 이더리움 ETF 비중 확대…스트래티지 투자도 1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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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웰스파고는 이더리움(ETH) 현물 ETF 보유량을 1분기에 크게 늘리며 약세 구간에서도 ETF 비중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ETF는 상품별로 엇갈린 조정을 보였지만, 전체 가상자산 ETF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ETF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이라고 밝혔다.
  • 웰스파고는 스트래티지(Strategy) 보유량을 약 125% 증가시키는 한편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보유량은 약 97% 축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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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ells Fargo)가 올해 1분기 이더리움(ETH) 현물 ETF 보유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트코인(BTC) ETF는 상품별로 엇갈린 조정을 진행했으며 스트래티지(Strategy) 투자 비중은 큰 폭으로 확대했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공시에서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A)와 비트와이즈(Bitwise) 이더리움 ETF(ETHW) 보유량 증가 내용을 공개했다.

ETHA 보유량은 지난해 4분기 약 67만2600주에서 올해 1분기 약 110만주로 약 63.5% 증가했다. ETHW 역시 약 18만6800주에서 25만7000주 이상으로 약 37% 늘었다.

시장에서는 웰스파고가 이더리움 가격 약세 구간에서도 관련 ETF 비중을 확대하며 장기 노출을 늘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은 지난해 4분기 약 28%, 올해 1분기 약 29% 하락하며 2개 분기 연속 약세 흐름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물 이더리움 ETF 시장에서는 약 7억69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웰스파고의 1분기 이더리움 ETF 보유 규모는 약 215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ETHA 비중이 약 1760만달러로 가장 컸다.

반면 비트코인 ETF 보유 흐름은 상품별로 차이를 보였다.

웰스파고는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IBIT) 보유량은 일부 축소했지만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 ETF(BTC) 보유량은 각각 약 24%, 41% 늘렸다.

다만 전체 가상자산 ETF 포트폴리오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 ETF 비중이 압도적인 수준이다. IBIT 보유 규모만 약 2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관련 주식 투자에서는 보다 큰 변화가 확인됐다.

웰스파고는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의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보유량을 지난해 4분기 약 250만주에서 올해 1분기 약 7만8600주 수준으로 약 97% 축소했다.

반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 보유량은 약 32만2700주에서 72만6000주로 약 125% 증가했다. 노출 규모 기준으로는 약 416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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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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