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엑소더스는 1분기 비트코인 보유량을 1704BTC에서 628BTC로 줄이며 약 1076BTC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 엑소더스는 W3C 결제 사업 인수와 관련한 자금 확보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매각해 현금·현금성자산·스테이블코인을 7440만달러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 엑소더스의 1분기 매출은 2270만달러로 감소하고 순손실은 3210만달러로 확대됐으며, 약 3640만달러 규모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가상자산 지갑 업체 엑소더스(Exodus)가 올해 1분기 보유 비트코인(BTC) 상당량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한 인수 자금 확보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엑소더스는 올해 1분기 비트코인 보유량을 기존 1704BTC에서 628BTC로 줄였다. 약 1076BTC를 매각하며 보유량 기준 약 63% 감소한 셈이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보유 자산 가치는 1억4920만달러에서 4280만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솔라나(SOL) 보유량은 1만2473SOL에서 1만7541SOL로 증가했다.
엑소더스는 분기 중 총 7320만달러 규모 가상자산을 매각했으며 신규 매입 규모는 약 96만2000달러였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최근 가상자산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금융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해 재무 구조를 현금 중심으로 재편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엑소더스는 "W3C 결제 사업 인수 마무리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집행에 대비해 디지털 자산을 지속 매각했다"며 "현재 7000만달러 이상 달러 준비금을 별도로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금·현금성자산·스테이블코인 보유 규모는 지난해 말 520만달러에서 올해 1분기 말 7440만달러로 급증했다.
반면 전체 가상자산 및 유동성 자산 규모는 1억6160만달러에서 1억2260만달러로 감소했다.
실적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엑소더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2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6.8% 감소했다. 순손실은 321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290만달러보다 확대됐다.
회사 측은 약 3640만달러 규모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실적 악화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더스는 지난 1일 모나베이트(Monavate)와 반엑스(Baanx) 인수를 완료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카드 발급과 결제 인프라 기능을 자사 셀프 커스터디 사업에 통합할 계획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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