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PI 예상 상회…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비트코인 약세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4월 CPI근원 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재가속 가능성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연말까지 금리 동결 가능성이 강화됐다고 코인데스크는 평가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CPI 발표 직후 약세를 보이며 24시간 기준 약 1.2% 하락한 8만7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Mehaniq/셔터스톡
사진=Mehaniq/셔터스톡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약화됐다. 비트코인도 발표 직후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4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3.7%를 웃도는 수치다.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6%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0.3%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난 3월 기록한 0.2%보다도 높아졌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예상치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2.7%를 상회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4%로 예상치 0.2%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재가속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지표는 연준이 오는 6월 회의뿐 아니라 연말까지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강화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CPI 발표 직후 약세를 보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발표 이후 약 8만7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약 1.2% 하락한 수준이다.

미국 증시 선물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44%까지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하루 기준 약 3% 상승한 배럴당 101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주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여부도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워시는 오는 15일 제롬 파월 의장 후임으로 공식 취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