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엘립틱이 도이체방크, 나스닥 벤처 등 참여 속에 1억200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이번 라운드로 엘립틱 기업가치는 약 6억7000만달러로 평가됐으며 JP모건, 브리티시 비즈니스 뱅크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가 규제·컴플라이언스 및 블록체인 분석 인프라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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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분석 업체 엘립틱(Elliptic)이 도이체방크(Deutsche Bank)와 나스닥(Nasdaq) 벤처 부문 참여 속에 1억2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관권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에 따라 규제·컴플라이언스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원피크파트너스(One Peak Partners)가 주도했으며 엘립틱 기업가치는 약 6억7000만달러로 평가됐다.
이번 투자에는 도이체방크와 나스닥 벤처 부문 외에도 영국 국책 투자기관 브리티시 비즈니스 뱅크(British Business Bank)가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JP모건(JPMorgan)과 알비온VC(AlbionVC)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
2013년 설립된 엘립틱은 가상자산 거래 추적과 자금세탁·제재 회피 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블록체인 분석 기업 가운데 하나다.
시장에서는 최근 전통 금융기관들의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가 관련 인프라 기업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엘립틱의 시몬 마이니 최고경영자(CEO)는 "대규모 컴플라이언스 운영은 더 이상 미래 과제가 아니라 현재 필수 운영 요소가 됐다"며 "기관권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에 따라 관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과 유럽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자산과 토큰화 사업 확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이달 초 E트레이드(E*Trade) 플랫폼에서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JP모건은 지난해 말 일부 기관 고객 대상 달러 예금 기반 토큰 JPM코인(JPM Coin) 제공을 확대했다.
유럽에서는 ING와 유니크레디트(UniCredit) 등이 참여한 은행 컨소시엄이 유로 기반 가상자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나스닥 역시 올해 초 토큰화 주식 거래 구조 설계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엘립틱은 현재 전 세계 700개 이상 고객사를 대상으로 주간 10억건 이상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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