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찰스 호스킨슨은 2033년까지 상업용 수준의 완전한 양자컴퓨터 시스템 등장 가능성이 50%를 넘는다고 밝혔다.
- 현재 가상자산 업계의 상당수 암호화 체계가 양자컴퓨터 공격에 취약할 수 있어 지갑 해킹과 합의 구조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에이다는 격자 기반 암호화, FIPS 203~206 기반 양자내성 암호 체계 도입을 로드맵에 반영해 네트워크 핵심 프로토콜 보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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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양자컴퓨터 발전이 블록체인 보안 체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16일(현지시간)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콘센서스 2026 패널 토론에서 "2033년까지 상업용 수준의 완전한 양자컴퓨터 시스템이 등장할 가능성이 50%를 넘는다고 본다"며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사용하는 암호화 체계 상당수가 양자컴퓨터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양자컴퓨터가 충분한 수준에 도달할 경우 쇼어 알고리즘(Shor's Algorithm)을 활용해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개인키와 거래 서명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지갑 해킹, 신원 위조, 합의 구조 교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호스킨슨은 에이다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격자 기반 암호화(lattice-based cryptography)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방식이 기존 암호 체계보다 양자컴퓨터 공격에 강한 내성을 갖고 있으며 네트워크 핵심 프로토콜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다가 미국 연방정부 암호화 표준인 FIPS 203~206 기반 양자내성 암호 체계도 로드맵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준은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기존 암호 체계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 중인 양자 저항형 알고리즘 규격이다.
호스킨슨은 "양자컴퓨터 시대는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들도 지금부터 실제 환경에서 방어 체계를 검증하고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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