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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시아 루미스 의원 "비트코인은 정부의 무책임성 초월…신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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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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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부의 부채 한도를 28조9000억 달러로 늘리는 법안에 서명한 가운데 신시아 루미스 상원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은 부채에 의존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은 신의 축복"이라고 밝혔다.

15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현금이 바닥날 때 오는 위기를 가상자산이 해결해줄 수 있다"며 본인이 가상자산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정부에 의해 발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당 지도자들은 무책임하게 부채를 늘렸다"며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은 정부의 무책임성을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루미스 의원은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5만 달러~10만 달러 내에서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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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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