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과의 소송 관련, 법원에 반박 보고서 마감일을 오는 11월 12일까지, 엑스퍼트 디스커버리(Expert discovery)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2일에서 내년 1월 14일로 재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16일 외신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리플측은 11월 12일까지 반박 보고서 기한 연장에는 동의했으나 1월 14일까지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재연장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강세장에서 소송이 길어질 경우 리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스퍼트 디스커버리는 재판이 개시되기 전 당사자들이 서로 가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를 통해 쟁점을 명확히 하는 제도다.
16일 외신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EC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리플측은 11월 12일까지 반박 보고서 기한 연장에는 동의했으나 1월 14일까지 엑스퍼트 디스커버리 재연장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강세장에서 소송이 길어질 경우 리플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엑스퍼트 디스커버리는 재판이 개시되기 전 당사자들이 서로 가진 증거와 서류를 상호 공개를 통해 쟁점을 명확히 하는 제도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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