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 브리핑] 코인베이스, 깃허브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제안 관련 피드백 수렴 시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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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코인베이스, 깃허브에서 디지털자산 정책 제안 관련 피드백 수렴 시작
16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세계 최대 코딩 사이트 깃허브(GitHub)에서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관련 정책 제안서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가 깃허브에서 정책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디지털자산 정책 제안서(Digital Asset Policy Proposal) : 미국의 금융 리더십(dApp) 보호(Safeguarding America's Financial Leadership[dApp])'를 공개했다.
제안서에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별도의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자산 시장 감독을 위한 단일 규제 기관 지정 △투자자 보호 및 권한 부여 △상호 운용성 및 공정한 경쟁 촉진 등 4가지 안건이 담겼다.
▶美 재무부 FinCEN "상반기 가상자산 포함 랜섬웨어 규모 작년 한해치 초과"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인 핀센(FinCEN)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16일 핀센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핀센은 이 기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급을 포함한 5억9000만 달러 이상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보고했다. 이는 작년 한해(4억1600만 달러) 전체 규모를 초과하는 액수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선물 ETF, 직접 투자보다 비싸고 복잡할 것"
16일 블룸버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새롭게 출시된 비트코인 선물 ETF를 통해 투자하기 보다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게 더 쉽고 저렴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경우 1% 이상의 상당한 수수료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물을 간접적으로 추적한다는 면에서 더욱 복잡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빈후드 투자 플랫폼 등은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파이언스 ETF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실비아 자블론스키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비트코인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블록체인, 가상자산, 채굴 등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안정감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경우 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는 "사람들이 비트코인 ETF가 주식처럼 SEC 규제를 받으며 거래되는 펀드라는 점에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미국 달러로 비트코인 구매 움직임 나타나"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국민들이 미국 달러를 통해 비트코인 구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치보 ATM에서 인출을 하기 보다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달러를 입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16일) 2만4076건의 송금이 일어났는데 이는 306만9761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민들이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은 첫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반발하던 분위기에서 심리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엘살바도르는 현지 비트코인 거래와 미국 달러화의 비트코인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05대의 치보 ATM을 설치했다.
▶그레이스케일, 총 운용자산 규모 526억달러 돌파…GBTC, 386억 보유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15일 기준 총 운용자산 규모(AUM)가 5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AUM이 약 386억851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이 약 119억2660만 달러의 AUM을 기록했다. 3위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클래식 신탁'으로, AUM은 약 6억6620만 달러다.
이날 기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5.59% 상승한 47.42 달러를 기록했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세계 최대 코딩 사이트 깃허브(GitHub)에서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관련 정책 제안서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베이스가 깃허브에서 정책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한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디지털자산 정책 제안서(Digital Asset Policy Proposal) : 미국의 금융 리더십(dApp) 보호(Safeguarding America's Financial Leadership[dApp])'를 공개했다.
제안서에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별도의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자산 시장 감독을 위한 단일 규제 기관 지정 △투자자 보호 및 권한 부여 △상호 운용성 및 공정한 경쟁 촉진 등 4가지 안건이 담겼다.
▶美 재무부 FinCEN "상반기 가상자산 포함 랜섬웨어 규모 작년 한해치 초과"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인 핀센(FinCEN)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랜섬웨어 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16일 핀센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핀센은 이 기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급을 포함한 5억9000만 달러 이상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보고했다. 이는 작년 한해(4억1600만 달러) 전체 규모를 초과하는 액수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선물 ETF, 직접 투자보다 비싸고 복잡할 것"
16일 블룸버그는 일반 투자자들이 새롭게 출시된 비트코인 선물 ETF를 통해 투자하기 보다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게 더 쉽고 저렴한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경우 1% 이상의 상당한 수수료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물을 간접적으로 추적한다는 면에서 더욱 복잡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빈후드 투자 플랫폼 등은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파이언스 ETF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실비아 자블론스키는 "비트코인 선물 ETF는 비트코인을 제대로 추적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물론 블록체인, 가상자산, 채굴 등 개념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안정감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경우 ETF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분석가는 "사람들이 비트코인 ETF가 주식처럼 SEC 규제를 받으며 거래되는 펀드라는 점에서 신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미국 달러로 비트코인 구매 움직임 나타나"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국민들이 미국 달러를 통해 비트코인 구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치보 ATM에서 인출을 하기 보다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달러를 입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16일) 2만4076건의 송금이 일어났는데 이는 306만9761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국민들이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은 첫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반발하던 분위기에서 심리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엘살바도르는 현지 비트코인 거래와 미국 달러화의 비트코인 전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205대의 치보 ATM을 설치했다.
▶그레이스케일, 총 운용자산 규모 526억달러 돌파…GBTC, 386억 보유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15일 기준 총 운용자산 규모(AUM)가 52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은 AUM이 약 386억8510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이 약 119억2660만 달러의 AUM을 기록했다. 3위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클래식 신탁'으로, AUM은 약 6억6620만 달러다.
이날 기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판매 단위 가격은 전날 대비 5.59% 상승한 47.42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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