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경찰(AFP)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도움으로 166만 호주 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 최대 가상자산 몰수액이다.
30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FBI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온라인 계정 내역을 도용한 계정 생성기 웹사이트 관련 정보를 AFP에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AFP 사이버범죄 수사관들은 시드니 23세 남성 범죄자의 집에서 영장을 집행하고 가상자산 관련 각종 증거물을 압수했다. 지난 4월 뉴사우스웨일주 연방대법원은 이 남성으로부터 총 166만 호주달러(한화 약 15억 원)를 몰수하라고 명령했다.<사진=Damian Pankowiec/Shutterstock.com>
30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FBI가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 온라인 계정 내역을 도용한 계정 생성기 웹사이트 관련 정보를 AFP에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AFP 사이버범죄 수사관들은 시드니 23세 남성 범죄자의 집에서 영장을 집행하고 가상자산 관련 각종 증거물을 압수했다. 지난 4월 뉴사우스웨일주 연방대법원은 이 남성으로부터 총 166만 호주달러(한화 약 15억 원)를 몰수하라고 명령했다.<사진=Damian Pankowiec/Shutterstock.com>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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