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2000년대 인기 게임 '포트리스2', NFT 게임으로 부활한다

기사출처
양한나
공유하기
2000년대 초 대표적인 게임 '포트리스2'가 NFT 게임으로 부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블로터에 따르면 신생 게임 개발사 레티아드는 현재 포트리스2 IP(지적재산권) 기반 NFT 게임 '포트리스 아레나'를 개발 중이다. 게임 내 '탱크'를 NFT 아이템화해 수집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레티아드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년 1월 초 랜딩페이지를 열고 관련 NFT 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3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구매한 NFT 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수 레티아드 대표는 "NFT 게임에서는 가상공간에서 '카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며 "카드가 게임 내 경쟁 요소로 작용해 유저 모객이나 기업 매출 면에서 기존 게임보다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레티아드는 기존 시장에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사를 확보해 자체 거래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게임개발사 CCR과 IP 계약을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는 한편 랜딩페이지부터 거래소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만들 예정이다. 
publisher img

양한나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