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뉴욕시립대 교수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이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기고 칼럼을 통해 "현재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2000년대 후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유사한 점을 갖고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불편한 평행선이 감지된다"며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관련 리스크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해당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가상자산은 펀더멘털과는 관련 없어 보이는 거대한 가격 변동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크루그먼 교수는 가상자산에 대해 "투기적 성격에서 빚어진 거품이며 폰지사기(Ponzi scheme)나 다름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상자산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불편한 평행선이 감지된다"며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관련 리스크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 채 해당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가상자산은 펀더멘털과는 관련 없어 보이는 거대한 가격 변동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크루그먼 교수는 가상자산에 대해 "투기적 성격에서 빚어진 거품이며 폰지사기(Ponzi scheme)나 다름없다"고 밝힌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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