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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지난해 가상자산 사기 피해액, 3조1282억원"...전년 대비 15배 증가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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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3조128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치다.

경찰에 따르면 가상자산 사기의 경우 원금과 고수익 보장을 미끼삼아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금 입금을 요구해 1만2000여명에게 551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

경찰은 "가상자산은 법정 화폐, 금융투자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자 보호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가상자산거래소의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를 통해 신고된 곳인지 확인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가상자산 불법행위 검거 건수는 235건에 달했으며 검거 인원은 862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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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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