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의 중립화 요구에 대해서는 논의가 가능하지만 영토에 대해서는 절대 거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9일(현지시간) 이호르 조프크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화는 외교적 해결이 가능하다"며 "다만 러시아 외 미국, 영국, 독일 등 주변국과 동맹국들의 안전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터키의 중재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첫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나왔다. 10일 터키 안틸리아에서 열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회담에는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프크바는 "영토는 1인치도 양보할 수 없다"며 "영토에 대한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사진=블룸버그TV 캡처>
9일(현지시간) 이호르 조프크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실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화는 외교적 해결이 가능하다"며 "다만 러시아 외 미국, 영국, 독일 등 주변국과 동맹국들의 안전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터키의 중재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첫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나왔다. 10일 터키 안틸리아에서 열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고위급 대표회담에는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프크바는 "영토는 1인치도 양보할 수 없다"며 "영토에 대한 거래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사진=블룸버그TV 캡처>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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