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거래소가 제출한 각각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거절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EC는 NYDIG의 'NYDIG 비트코인 ETF'와 BZX 거래소가 제출한 '글로벌 X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SEC는 지난 1월 4일, NYDIG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결정 기한을 3월로 연기했다. BZX 거래소는 지난 1월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을 요청했으나 SEC가 이를 거절한 바 있다.
당시 SEC는 거절 이유로 "사기 및 조작적 행태와 실행 방지, 투자자 및 공공이익 보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사진=AevanStock / Shutterstock.com>
1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SEC는 NYDIG의 'NYDIG 비트코인 ETF'와 BZX 거래소가 제출한 '글로벌 X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승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SEC는 지난 1월 4일, NYDIG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 결정 기한을 3월로 연기했다. BZX 거래소는 지난 1월 피델리티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을 요청했으나 SEC가 이를 거절한 바 있다.
당시 SEC는 거절 이유로 "사기 및 조작적 행태와 실행 방지, 투자자 및 공공이익 보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사진=AevanStock / Shutterstock.com>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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