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검토 중인 디지털 달러(CBDC) 출시 여부가 금융업계의 반대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WSJ은 "금융업계는 디지털 달러가 독립적으로 정부 네트워크에서만 전송이나 저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가상자산 행정명령에는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내 은행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은행정책연구소(BPI)도 디지털 달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BPI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지만 그에 비해 실질적인 이익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12일(현지시간) WSJ은 "금융업계는 디지털 달러가 독립적으로 정부 네트워크에서만 전송이나 저장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가상자산 행정명령에는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내 은행권의 입장을 대변하는 은행정책연구소(BPI)도 디지털 달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BPI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는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지만 그에 비해 실질적인 이익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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