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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 "5월에는 전쟁 끝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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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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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이 5월에는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밝혔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영국 인디펜던트지 등 외신은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이 "5월이면 러시아의 공격 자원이 바닥나면서 전쟁이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여러 우크라이나 언론을 통해 "늦어도 5월 초에는 평화협정을 맺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1주일이나 2주일 안에 평화협정이 체결될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러시아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전쟁에 투입할 의향이 있느냐에 전쟁의 기간이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아레스토비치 비서실장은 최악의 경우 "러시아가 한 달 간 훈련 후 새로운 징집병을 보낼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평화 협정이 체결되더라도 소규모의 충돌은 1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재 20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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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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