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미국증시, 16개월 만에 주간 최대폭 상승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미국증시, 16개월 만에 주간 최대폭 상승…나스닥 2.05% ↑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 고위인사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에도 16개월 만에 최고의 주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4.17포인트, 0.80% 오른 34,754.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45포인트, 1.17% 상승한 4,463.12에, 나스닥 지수는 279.06포인트, 2.05% 오른 13,893.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일주일간 다우 지수는 5.5% 상승했고, S&P 500 지수 6.1%, 나스닥 지수 8.2% 각각 올라 3대 지수 모두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대폭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주까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다우 지수는 5주 연속, S&P 500 지수는 2주 연속 각각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유가랩스, 에이프코인(APE) 활용한 '아더사이드' 프로젝트 티저 공개
BAYC 개발사 유가랩스(Yuga La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유가랩스는 1분 34초의 영상과 함께 "오는 4월 에이프코인에 의해 구동되는 아더사이드에서 만나요"라는 짤막한 인사를 남겼다.
▶C2X, 비공개 토큰 판매로 2500만달러 모금…"FTX·애니모카 브랜드 주도"
국내 게임 공급사 컴투스가 공개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CTX)가 비공개 토큰 판매로 2500만달러를 모금했다.
18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C2X는 FTX 벤쳐스, 애니모카 브랜드, 점프 크립토가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테라, 해시드, 크립토닷컴, 갤럭시 인터렉티브, 후오비 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C2X 블록체인은 라운드를 통해 약 5억달러의 플랫폼 가치를 인정받았다.
FTX는 C2X 토큰에 대한 초기 거래소 공모를 진행했으며, 3월 21일 상장이 예정돼 있다.
▶엘살바도르 기업 90% "비트코인 도입, 매출에 큰 영향 없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도입이 기업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엘살바도르 상공회의소 설문조사 자료를 인용해 "대다수의 기업들은 비즈니스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1월 15일부터 2월 9일 사이에 3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71%는 영세기업, 13%는 중소기업, 16%는 대기업으로 분류됐으며, 설문 참여 기업들의 90% 이상이 비트코인 도입이 매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탈통신이 대세…"SKT·KT, NFT 시장 뛰어들어"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열기로 IT 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국내 통신사 SKT, KT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서명이나 인증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소유권을 인정받는 기술로 작품의 희소성과 미래 자산 가치 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자 투자자들이 집중되면서 국내외 유수 기업들도 각자 플랫폼에 NFT를 도입하거나 직접 NFT를 발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인스타그램에 NFT를 도입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직접 NFT를 만들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LG생활건강, 신세계백화점 등 대기업들이 NFT를 발행했다.
통신사들도 해외진출, 고객 유인을 위해 NFT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SKT와 KT는 각사 블록체인 기술력을 통해 NFT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는 올해 2월 갤럭시 S22 시리즈 예약 판매 참여 고객 2000명을 추첨해 SKT와 피치스(Peaches.) NF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전자 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기반으로 한 NFT 신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KT도 그룹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달 출시를 목표로 'KT NFT' 베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토리위즈 콘텐츠를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른 그룹사들과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 고위인사들의 잇단 매파적 발언에도 16개월 만에 최고의 주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4.17포인트, 0.80% 오른 34,754.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45포인트, 1.17% 상승한 4,463.12에, 나스닥 지수는 279.06포인트, 2.05% 오른 13,893.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일주일간 다우 지수는 5.5% 상승했고, S&P 500 지수 6.1%, 나스닥 지수 8.2% 각각 올라 3대 지수 모두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대폭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주까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고조로 다우 지수는 5주 연속, S&P 500 지수는 2주 연속 각각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유가랩스, 에이프코인(APE) 활용한 '아더사이드' 프로젝트 티저 공개
BAYC 개발사 유가랩스(Yuga La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유가랩스는 1분 34초의 영상과 함께 "오는 4월 에이프코인에 의해 구동되는 아더사이드에서 만나요"라는 짤막한 인사를 남겼다.
▶C2X, 비공개 토큰 판매로 2500만달러 모금…"FTX·애니모카 브랜드 주도"
국내 게임 공급사 컴투스가 공개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CTX)가 비공개 토큰 판매로 2500만달러를 모금했다.
18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C2X는 FTX 벤쳐스, 애니모카 브랜드, 점프 크립토가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테라, 해시드, 크립토닷컴, 갤럭시 인터렉티브, 후오비 벤쳐스 등 다수 투자사가 참여했다. C2X 블록체인은 라운드를 통해 약 5억달러의 플랫폼 가치를 인정받았다.
FTX는 C2X 토큰에 대한 초기 거래소 공모를 진행했으며, 3월 21일 상장이 예정돼 있다.
▶엘살바도르 기업 90% "비트코인 도입, 매출에 큰 영향 없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도입이 기업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엘살바도르 상공회의소 설문조사 자료를 인용해 "대다수의 기업들은 비즈니스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1월 15일부터 2월 9일 사이에 3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71%는 영세기업, 13%는 중소기업, 16%는 대기업으로 분류됐으며, 설문 참여 기업들의 90% 이상이 비트코인 도입이 매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탈통신이 대세…"SKT·KT, NFT 시장 뛰어들어"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열기로 IT 업계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국내 통신사 SKT, KT도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NFT는 디지털 콘텐츠에 서명이나 인증서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소유권을 인정받는 기술로 작품의 희소성과 미래 자산 가치 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자 투자자들이 집중되면서 국내외 유수 기업들도 각자 플랫폼에 NFT를 도입하거나 직접 NFT를 발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는 인스타그램에 NFT를 도입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직접 NFT를 만들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LG생활건강, 신세계백화점 등 대기업들이 NFT를 발행했다.
통신사들도 해외진출, 고객 유인을 위해 NFT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SKT와 KT는 각사 블록체인 기술력을 통해 NFT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T는 올해 2월 갤럭시 S22 시리즈 예약 판매 참여 고객 2000명을 추첨해 SKT와 피치스(Peaches.) NFT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블록체인 전자 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기반으로 한 NFT 신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KT도 그룹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KT는 이번달 출시를 목표로 'KT NFT' 베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토리위즈 콘텐츠를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른 그룹사들과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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