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빅4가 올해 본격적으로 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 신사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20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각 거래소는 자체 확보한 충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주요 지식재산권(IP)을 지닌 게임사와 콘텐츠업체, 기술 개발사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사업군에서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먼저 업비트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과 NFT 마켓인 '업비트 NFT'를 운영 중이다. 세컨블록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오픈베타를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업비트는 앱에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다채로운 NFT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와 미국에 NFT 합작법인을 설립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하이브IP를 NFT로 제작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빗썸은 지난 14일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인 '빗썸메타'를 설립했다. 빗썸코리아가 지난달 말 170억원을 단독 출자해 만든 형태다. 빗썸은 빗썸메타를 통해 자체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빗썸메타는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소셜형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해 개인 이용자들의 경제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파트너로 글로벌 컨텐츠 개발·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선정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NFT 마켓을 준비 중이며, 게임 연계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인 지난해 5월 메타버스·NFT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빗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을 비롯해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NFT 창작자들은 '코빗 NFT 마켓'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입찰해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NFT 작가의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코빗은 최대주주인 넥슨의 지주사 NXC와 2대주주인 SK스퀘어를 통해 SK 계열사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넥슨과는 게임 IP, SK와는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협업을 확대해 산업 영향력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코인원은 컴투스그룹과 올해 1분기 내 NFT 마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의 2대 주주다. 코인원은 로그인 연동 등 기술협력이나 거래소 운영 노하우를 조율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
NFT 거래소의 경우 디지털 아트보다는 부동산이나 명품 등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분할 소유하는 현물성 NFT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20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각 거래소는 자체 확보한 충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주요 지식재산권(IP)을 지닌 게임사와 콘텐츠업체, 기술 개발사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사업군에서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먼저 업비트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과 NFT 마켓인 '업비트 NFT'를 운영 중이다. 세컨블록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에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오픈베타를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업비트는 앱에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다채로운 NFT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와 미국에 NFT 합작법인을 설립해 메타버스와 NFT 사업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하이브IP를 NFT로 제작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빗썸은 지난 14일 메타버스 전문 자회사인 '빗썸메타'를 설립했다. 빗썸코리아가 지난달 말 170억원을 단독 출자해 만든 형태다. 빗썸은 빗썸메타를 통해 자체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빗썸메타는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소셜형 3D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현해 개인 이용자들의 경제적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파트너로 글로벌 컨텐츠 개발·운영 플랫폼인 유니티를 선정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NFT 마켓을 준비 중이며, 게임 연계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인 지난해 5월 메타버스·NFT 서비스를 선보였다. 코빗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 코빗타운을 비롯해 현재 NFT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NFT 창작자들은 '코빗 NFT 마켓'에 작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를 입찰해 구매할 수 있다. 회사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자체적으로 NFT 작가의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코빗은 최대주주인 넥슨의 지주사 NXC와 2대주주인 SK스퀘어를 통해 SK 계열사 등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넥슨과는 게임 IP, SK와는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협업을 확대해 산업 영향력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코인원은 컴투스그룹과 올해 1분기 내 NFT 마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컴투스홀딩스는 코인원의 2대 주주다. 코인원은 로그인 연동 등 기술협력이나 거래소 운영 노하우를 조율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짜고 있다.
NFT 거래소의 경우 디지털 아트보다는 부동산이나 명품 등 실물자산의 소유권을 분할 소유하는 현물성 NFT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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